중랑구, 망우1재건축 구역 해제 찬반투표에 따른 설명회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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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오는 8일 오후 6~8시 망우본동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망우본동 178-1번지 일대 망우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찬반 투표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망우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은 단독 주택지를 포함해 노후된 염광아파트에 지상 12층 아파트 9개동, 총 420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2011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2년 5월 조합 설립이 인가됐으나, 지난 6월 토지 등 소유자의 37.04%가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하여 재건축사업 추진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조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해제 절차에 따른 이번 설명회는 대상구역 토지 등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구역 해제 찬반투표의 추진 근거와 절차, 방법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투표에서 대상구역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이상이 재건축 사업에 반대할 경우, 또는 투표 참여율이 50% 미만인 경우에는 서울시의회의 의견 청취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구역 해제가 결정된다.

오는 15일부터 2018년 1월28일까지 구청 주택과에서 우편 또는 방문 투표와 함께, 정비구역 인근의 망우본동주민센터에서도 2018년 1월26~27일 양일간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구는 재건축사업 찬성·반대라는 중요한 의사 결정에서 우려되는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문상담관제(코디네이터)를 구성해 운영한다.

전문 상담관제는 도시분야(정비사업), 갈등조정관, 감정평가사, 법률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망우본동주민센터에서 투표 기간 동안 매주 1회 상설 상담소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정비구역 해제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망우1구역 토지 등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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