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기 이전, 주민역량강화를 선행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지역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고 재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는 과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주민아카데미는 12월5~21일 총 4회에 걸쳐 사당4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희망지? 도시재생? 그뤠잇!’과정의 2개 강좌와 ‘협동조합, 거기 있어줄래요’ 과정의 2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의는 도시재생의 기본적 개념과 방향성에 대한 사업이해형 학습에서 벗어나 사례와 체험중심의 사업참여 준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강사와 청자 간 묻고 답하는 토론식 강의로 진행돼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2월5일까지 사당4동 주민공유공간인 까치둥지(사당로16길75)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당4동 주민 김영아씨(39·여)는 “우리 동네를 주민 스스로 바꿔간다 데 너무나 큰 매력을 느낀다”며 “도시재생과 협동조합에 대해 논의되는 이번 강의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희망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당4동이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지원을 아끼기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당4동은 지난 6월 서울시가 진행한 희망지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2018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을 목표로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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