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아동권리 주제 구민특강 29일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7 15:17: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너희의 권리, 잘 알고 지켜줄게' 구민특강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아동권리와 놀이의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이 부모의 소유물 또는 어른들에게 혼나고 배워야 하는 존재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는 정병수 국제아동인권센터 국장이 '가장 낮은 자를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아직까지는 생소한 아동권리를 여러 사례를 들며 알기 쉽게 풀어준다.

이어 2부에서는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가 강사로 나서 '놀아야 아이다'를 제목으로 놀이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놀이는 새로운 발견을 하도록 이끌고 문제 해결력과 타인 공감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1부와 2부 강연 사이에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보컬그룹 'THE BLIND'가 등장해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특강에서는 아동권리에 대한 생각, 아동정책 관련 구에 바라는 점 등 구민의 폭넓은 의견도 함께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생각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먼저 이를 지켜야 하는 어른들의 인식부터 개선하도록 여러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