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우리글 사랑 자치단체 대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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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중구청장(왼쪽)이 강상헌 우리글 진흥원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최근 ‘2017 우리글 사랑 자치단체 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단법인 우리글진흥원에서 제정한 이 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해 소통을 촉진하고 공공문장의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자치단체로는 구와 순천시, 단 두 곳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중구 국어 진흥 조례’를 만들어 건전한 한글 사용 환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올해 들어서는 안내책자, 관광안내판 등 구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과 구청·동주민센터·의회 홈페이지에 대한 감수를 실시해 크고 작은 오류를 교정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올바른 본보기를 보였다.

최창식 구청장은 “근본 없는 신조어와 무분별한 줄임말의 홍수 속에서 앞으로도 우리글을 지키는 보루로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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