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8년 예산 총 4027억 편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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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안정·복지에 중점... 올해 比 416억 증가
저출산 해소 대책 13억·청년 복지 5억 투입 예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일반회계 3903억원, 특별회계 124억원으로 총 4027억원을 편성한 2018년 예산(안)을 금천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8년 총예산(안)은 올해보다 11.5%(416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에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이 4.4%(42억원), 조정교부금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15.5%(377억원)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주차장 특별회계에서 약 13억원이 감소했다.

구는 2018년 예산(안)을 ▲저출산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 구민생활 안정지원 ▲도시재생 기반 마련 및 구민생활 인프라 확충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확대 등 3가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우선 저출산 등 인구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해 올해 대비 45.8%(35억원) 증가한 112억원을 편성했다.

저출산 해소 대책으로 ‘임신부 숲태교 교실’, ‘임신부 친환경 식재료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 사업’ 등에 13억원을 편성해 저출산·고령화 시대 인구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교육 예산도 올해대비 13억원 증액된 53억원을 편성했다. ‘교육 국제화 특구 운영’, ‘친환경 공공급식센터 운영’,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조성’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학력 향상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 기반마련 및 구민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 84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도시 금천조성’, ‘시흥5동 새뜰마을사업’, ‘독산1동 1136번지 일대 도시경관 개선사업’, ‘우시장 도시재생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도시재생 사업에 새롭게 1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확대는 생애주기별 소득지원 정책 및 민간·가정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등 올해 대비 14.5%(254억원) 증가한 2004억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51.4%를 차지한다.

또 ‘청년정책 연구사업’, ‘청년시민교육’, ‘청년 공간 청춘삘딩 운영 및 리모델링’, ‘청년예술사 뮤지컬창작자 인재양성’ 등 부족한 청년 복지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확충 등에 약 5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차성수 구청장은 “내년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 구민생활 안정지원을 최우선으로 정했다”라며 “또한 금천의 미래를 위해 구민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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