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男노인 기공체조교실 무료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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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이달부터 자양보건지소 2층 명상관에서 ‘마음건강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에 비해 지역사회내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65세 이상 남성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겸한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4시 1시간 동안 운영되며, 대상자는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진행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 상담자 가운데 우울 및 고위험 대상자 ▲지역내 치매 노인 ▲지역내 65세 이상 남성 노인 등이다.

기공체조강사의 강의로 ‘나의 하루 얘기하기’, ‘나의 감정 얘기하기’ 등 신체활동을 겸한 정서지지활동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 적응을 돕고 사회적 관계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보건소 건강관리과 마음건강팀 자살예방전담인력과 연계해 마음건강상담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수업은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기공체조는 전신의 기 순환을 원활히 하고 근육과 뼈를 활성화시켜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며, 체조의 동작을 통해 스트레스, 심신이완, 집중력 강화, 불안 및 우울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인생 100세 시대,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고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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