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公團 무기계약직 152명 ‘정규직’ 된다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5 14: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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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노·사·정 공동 협약식·전담 TF팀 구성
연말까지 정원 등 기준마련… 내년부터 시행

▲ (왼쪽부터) 김종수 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석 성동구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이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에 대한 노·사·정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구청 전략회의실에서 구와 구 도시관리공단, 구 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노·사·정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동협약은 구 산하기관인 공단의 계약직 직원 152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이뤄졌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서울시 자치구 중 첫 번째로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공단은 현재 정규직이 97명이나 오는 2018년 1월1일부터는 250명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공단이 함께 ‘좋은 일자리 만들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TF는 올해 말까지 전환기준과 정원 조정 등의 보완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구는 기준 마련을 위해 노무전문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단제 등에서 외부전문 위원을 초빙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단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을 통해 구민에게 더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평등한 직원 복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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