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청소년 희망디자인 드림코칭 사업 확대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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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018년 청소년 희망디자인 드림코칭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드림코칭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수강료·교재비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2010년 시작됐다.

세부적으로 구는 올해 매년 200여명의 학생에게 지원하던 교육비를 오는 2018년에는 270여명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선발된 학생들을 오는 12월부터 1년간 단과·종합 등 여러 과목 등에 대해 수강할 수 있는 기회와 이를 위한 교제를 무상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구, 기타 저소득층이며, 소득·재산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15일까지 ▲신청서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1부(성적기재분) ▲소득·재산 관련 증빙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임대차 계약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향후 구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8일 최종합격자에 대한 개별 통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8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총 55억여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지원했다.

구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 후 이를 교재비로 지원했으며, 보습학원 교육기부를 통해 ‘무상 학원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구 드림코칭학원봉사단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 단체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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