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회혁신가들 민주주의 논의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2 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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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ㆍ24일 서울 곳곳서 '미래혁신 포럼'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23~24일 경의선 광장, 서울여성플라자, 서울시청에서 ‘2017 미래혁신포럼:혁신의 담대한 시도 민주주의와 사회혁신’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공혁신 전문가, 연구자, 기업가, 교육자 등 각자의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고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민주주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에서 사회 혁신이 논의된 지 10년을 맞이해 사회 시스템이 가진 문제 해결의 방법론으로 사회혁신이 어떤 답이 될 수 있을지를 살펴본다.

특히 최근 민주주의와 관련해 주목받는 커먼즈(공유지), 일터, 페미니즘과 LGBT(레즈비언ㆍ게이ㆍ양성애자ㆍ성전환자), 기술과 오픈소스 등 세부 주제로 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메인행사 및 아시아 사회 혁신 관련 특별세션, 사회혁신 국제자문단 총회가 경의선 광장, 서울여성플라자, 서울시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아이슬란드 해적당 대표인 비르기따 욘스도티르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아이슬란드 해적당이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한 도전과 지금까지의 여정을 얘기할 예정이다.

23일은 ‘커먼즈(공유지)X민주주의’, ‘일터X민주주의’라는 주제로 1, 2세션이 각각 공덕동 경의선광장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시민들의 민주주의 이야기’를 주제로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섰던 시민들의 경험을 시민들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시간도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둘째날인 10월 24일에는 ‘페미니즘과 LGBTX민주주의’, ‘기술과 오픈소스X민주주의’를 주제로 3, 4세션이 각각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3, 4세션은 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 합법화를 이뤄낸 주역과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혁신적으로 이끌어낸 대만의 ‘거브제로’의 공동 설립자가 함께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세계 사회혁신의 담론을 이끄는 전문가 8명과 함께 ‘사회혁신 국제 자문단 총회’에 모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서울시의 사회혁신 정책의 흐름을 조망하고, 주요한 안건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전개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일반 시민, 전문가,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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