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장기요양수급자 가족상담지원 서비스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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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최근 올해 보건복지부 위탁,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가족상담지원서비스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만 선정됐으며, 예산 3500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 4월부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족상담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현재 3기 프로그램 과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수급자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10회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는 수급자 가족들은 가구방문 상담을 통해 ▲돌봄기술 안내 ▲심리치료 ▲건강상담 등을 진행해 정서적 부담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욕구파악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집단활동 및 자조모임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는데도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재가급여 수급자 가족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삶의 질을 높여 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2기 프로그램 수료자 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시행 전·후 ▲우울감(12.5→9.7%) ▲부양부담감(43.5→39.9%)이 하락하는 등 참여자의 스트레스 우울감은 완화된 반면 부양 긍정감과 삶의 질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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