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씨 없는 '장준감' 출하준비 한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7 16:02: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표 6가지 음식 '강도육미'중 하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의 장준감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장준감은 예로부터 강화군을 대표하는 6가지 음식인 ‘강도육미(江都六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소개돼 있다.

홍시를 만들어 먹는 뾰족한 종모양의 장준감은 당도가 높고 무게가 160~180g 정도로 너무 크지 않아 한 사람이 들고 먹기 부담이 없다. 또한 밝은 주홍 빛깔은 물론 씨가 거의 없고 찰지며 껍질까지 먹을 수 있다.

특히 장준감은 재배 면적이 15ha 정도로 출하량이 많지 않아 수확기를 놓치면 맛보기 힘들다.

군 관계자는 “감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10배나 들어 있고 비타민A도 많이 함유해 있어 피곤하고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에 안성맞춤”이라며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아름다운 섬 강화도에서 가을도 만끽하고, 달콤한 장준감으로 맛과 영양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 장준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