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2017 자전거 대행진 대성황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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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녹색도시 만들기 '600명 퍼레이드'
▲ 홍미영 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2017년 부평구 자전거 대행진’의 일환으로 열린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해 자전거 행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부평공원 일원에서 ‘2017년 부평구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 주관, 구 민간보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부평을 안전·녹색도시로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구청장과 임지훈 구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및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부적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오후 1~3시 ▲이색자전거 체험 ▲자전거로 비눗방울·솜사탕 만들기 ▲자전거로 전기 켜기 ▲세발자전거 경주 등 다양한 마당행사에 참여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자전거 기증식 등의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부평공원을 시점으로 부영로~부평대로~경원대로를 통과해 다시 부평공원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치기도 했다.

행사 주최 측은 퍼레이드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추첨을 통해 10대의 자전거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홍 구청장은 “인천에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이 입주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녹색도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좋은 환경이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활용 등 지역에서 선진적으로 벌이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이 인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앞으로 5년간의 자전거 종합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부평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굴포천 복원사업’ 등과 연계해 ‘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 만들기 대책’을 세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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