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9일 '시흥행궁 복원 위한 학술대회'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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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9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 12층에서 멸실된 시흥행궁을 재조명하기 위해 ‘시흥행궁 복원 및 활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시흥행궁은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8일간의 여정 중 하루를 머물던 곳으로 현재는 멸실된 상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흥행궁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흥행궁의 역사적 가치와 원위치 고증 및 건축적 고찰, 향후 보존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며 관계자와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먼저 한강문화재연구원 소속 강평원 연구원이 시흥행궁 학술조사 경과를 보고한다. 이어 이왕무 경기대학교 교수의 ‘시흥행궁 건립 배경 및 역사적 가치에 대해’, 명지대학교 김왕직 교수는 ‘시흥행궁 복원을 위한 건축 연구’, 충남대학교 김근태 교수는 ‘시흥행궁 위치추정에 관한 새로운 시각’, 한국문화재연구원 소속 이윤주 연구원은 ‘시흥행궁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목원대학교 이왕기 교수가 좌장이 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시흥행궁 복원 및 활용을 위한 학술조사’를 완료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멸실된 시흥행궁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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