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추석맞이 기업들 소외이웃 후원 봇물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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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상품권등 저소득층 2500세대에 전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추석을 맞아 지역내 기업 및 기관의 후원이 이어져 저소득층 2500여 세대에게 성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 중앙지역 영업그룹은 지난 21일 약수동에 있는 약수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후원했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주)파라다이스에서 홀몸노인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과일, 굴비, 햄, 식용유 등 식료품 100세트를 준비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일부 홀몸노인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와 함께 최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는 자체 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백미10kg 167포(400만원 상당)를, 태극당에서는 백미10kg 265포(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지지무역(주)도 추석 선물세트 877세트와 전통시장상품권 2000장 등 4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마련해 저소득 주민들의 추석맞이를 도왔다.

기관들의 후원도 줄을 이었다.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전개해 부실한 식생활로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11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500세트를 후원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홀몸노인 등을 위하여 백미와 김 세트(800만원 상당)를 지원했고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는 백미10kg 50포와 생필품 50세트를 저소득 청소년가정에게 후원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에서는 29일 추석맞이 '알짜기부 스페셜데이' 행사를 열어 후원의 대미를 장식한다. 100여명의 노인을 초청해 즐겁고 건강한 명절이 되도록 명절음식을 나누고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후원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우리 구에서도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 복지 제공과 자립 기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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