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선학공원 도서관 첫 삽… 내년 4월 완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1 0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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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억 들여 지상4층 규모로 건립
4층에 돔형 천체투영실 갖춰 천문영상 등 상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27일 선학동 202-7번지 일원에서 ‘선학공원 도서관(가칭)’ 기공식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풍물단과 선학 색소폰 앙상블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 축하 테이프 커팅 및 시삽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학공원 도서관은 개발제한구역인 선학근린공원내 선학동 202-7번지 일원 638㎡ 부지에 사업비 63억여원이 투입돼 연면적 1772.5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1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1층은 서고와 자원봉사실, 지상 1~3층은 어린이열람실, 디지털열람실, 일반열람실, 종합자료실로 이용되며, 지상 4층은 반구형 스크린에 천문영상 등을 상영하는 돔형극장인 천체투영실이 들어서 지역내 청소년들의 시청각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 건립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 및 국회 등을 수 차례 방문해 끈질긴 설득을 통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연면적 증가(1000㎡→1800㎡)를 이뤄냈다”며 “공사과정과 개관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해 전국적으로 특색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선학공원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어울러진 선학공원도서관은 연수구 원도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는 균형발전을 이뤄 구가 건강하고 향기나는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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