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2동 한내·늘봄어린이공원 재건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27 15: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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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심 피어나는 자연놀이터로 재탄생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참여형 놀이터인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창의어린이놀이터는 노후된 기존의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친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장안2동 소재 한내어린이공원과 늘봄어린이공원 2곳을 대상지로 선정,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창의어린이놀이터는 아이들의 인지발달을 돕는 잔디, 흙 놀이터, 화단 등 자연재료를 주로 이용하며, 또한 아이들이 놀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체험놀이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놀이터의 주인인 아이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28일 오후 3시 장안어린이도서관에서 안평초·은석초 등 인근 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놀이터 어린이 디자인 설계캠프’도 실시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창의어린이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과 호기심이 자라는 자유로운 놀이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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