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소외이웃에 '기부나눔 캠페인'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27 1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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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캠페인… 성금·성품 전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기부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 및 성품은 홀몸노인을 비롯한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개인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 총 21곳에 기부박스를 설치했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들은 기부박스가 설치된 가까운 장소를 찾아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은 물건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 등을 넣어두면 된다.

기부가 가능한 품목은 쌀을 비롯한 라면, 밀가루, 통조림 등 식료품과 치약, 칫솔, 샴푸 등 생활용품이다. 고기와 같은 냉장식품이나 실온에서 변질될 수 있는 김치 등 신선제품은 기부대상이 아니다.

기부상자를 통해 모인 기부물품은 동작그린푸드마켓·뱅크에서 정기적으로 수거하며, 검수 및 분류작업을 거쳐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진다.

기부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동작그린푸드마켓에 연락하면 기부 절차를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는 2016년 추석맞이 기부나눔행사를 통해 1701가구에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기부행사를 기획했다”며 “주민들이 정성스레 보내주신 성금품이 지역사회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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