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을 비롯한 강화 문화유적의 시급한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적극 유치 의사를 밝혀온 결과 지난해 10월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청사는 다른 지방 연구소 규모를 고려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천㎡의 규모로 이르면 오는 2020년 완공될 계획이다.
위치는 초지대교 옆 황산도에 있는 국유지가 유력하며 신규 청사가 완공될 때까지 (구)강화군립도서관을 사용하게 된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 소속의 6번째 지방연구소로 통일시대를 대비한 고려역사문화유산 등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는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한반도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강화문화권 유적에 대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의 체계적인 연구·관리가 강화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개소를 기념해 오는 28일 '수도권 문화유적 조사연구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11월에는 풍납토성 발굴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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