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22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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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진출 본격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지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구축의 전초기지인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를 2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선도산업 육성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소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는 그간 벤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이었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천 글로벌 캠퍼스 내 복합문화시설 안에 자리잡은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는 연면적 4349㎡로 준공됐으며, 기업들의 입주공간 외에도 네트워크 공간인 비즈니스 카페, 린 스타트업 제작소, 디자인 랩 등 다양한 활용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비즈니스 카페에는 지식과 정보의 확산을 위해 14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함으로써, 기업 및 인천 글로벌 캠퍼스 내의 인재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시너지와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아울러 지난 4월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4개 글로벌 대학과는 학생과 교수, 본교를 통한 해외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적극 연계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해외진출에 대한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글로벌 대학 스타트업 서포터즈들과 함께하는 기업설명회 ▲입주 스타트업 생산제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유명 엑셀러레이터이자 코워킹 스페이스인 더 볼트(the Vault)의 한국 지사인 더 볼트 코리아(the Vault Korea)가 글로벌스타트업 캠퍼스에 함께 입주하게 돼 미국 더 볼트(the Vault)의 CEO 케빈 스미스도 함께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편, 개소식을 기점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SW(소프트웨어)융합 기반의 지역 산업 발전 및 기업 성장을 이끌어 온 산하 SW융합진흥센터를 통해 기존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융합클러스터 사업 ▲365억 규모의 창조성장벤처펀드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벤처캠퍼스 사업 및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종원 시 투자유치산업국장은 “모든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이 이곳에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며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특구 조성 및 글로벌 시장 선도기업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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