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7일부터 추석대책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20 15: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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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품 22종 집중 점검·관리
비상진료의료기관·약국 지정·운영
내달 4·5일 용미리 운행버스 증회
풍수해 대비 24시간 비상근무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오는 27일~10월10일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구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구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종합상황실과 교통, 재해, 청소, 의료 등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훈훈한 명절 보내기 ▲안전대책 ▲물가안정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의료대책 ▲교통대책 ▲공직기강확립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저소득가구를 비롯한 장애인단체, 복지시설 및 장수 노인 등에게 명절 위문비 등을 지원하고, 연휴기간 관리 소홀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비롯해 공원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보육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풍수해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단계별 수방근무를 실시하고, 물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추석 성수품 22종 품목을 중점 관리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연휴기간 배출되는 쓰레기로 구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무단투기에 적극 대처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보건소 비상진료반 운영 등 응급의료 대응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4~5일 용미리 시립묘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703번 노선을 하루 25회 증회, 지하철역 및 버스 정류소 주변을 위주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등을 실시하는 등 성묘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김우영 구청장은 “역대 최고로 긴 추석연휴 만큼이나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즐거움이 가득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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