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봉2동, '착한 마을'에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20 15: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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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서 정기 기부 상점·가정 최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개봉2동을 1호 ‘착한마을’로 선정했다.

‘착한마을’은 매달 3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하는 ‘착한가게’와 월 2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정’이 많이 모여 사는 마을을 뜻한다.

구는 지난해 6월 구로구나눔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동 단위의 상시 모금체계를 구축하고, 개봉2동은 소규모 자영업자와 봉급생활자가 모여 사는 동 특성에 맞춰 자원발굴사업을 실시한 결과 착한가게 26곳, 착한가정 15가정, 나눔가게 6곳, 1대 1 결연 13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개봉2동은 착한가게, 착한가정의 수가 서울시 전체에서 동 단위로 1위다.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등이 표시된 ‘착한마을 조형물’은 개봉역에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착한가게 현판을 보고 너도나도 기부에 참여해 민들레 홀씨처럼 기부자가 퍼져나가게 됐다”며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개봉2동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착한마을의 기부자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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