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마을공동체 사업 12개 최종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8 16:13: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업비 2400만원 지원… 전문 컨설팅도 실시
▲ 최근 열린 ‘마을공동체 워크숍’에서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최근 ‘제2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12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 특성에 맞게 주민 스스로가 계획·진행하는 주민 주도의 풀뿌리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심사에서 2개 분야 21개 사업을 검토했으며, 그 중 사업의 공익성과 자발적 주민 참여정도 등을 검토해 최종 12개를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구는 ▲우리마을지원사업(주민커뮤니티 공간 재구성) ▲주민모임형성지원사업(공동체 활동 지원) 2개 분야에서 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우리마을지원사업 분야에서는 ‘대림1동 사랑방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해당 사업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3대가 함께 모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모임형성지원사업에는 ‘시장활성화 신풍상인들’과 ‘어번플루트 청춘레시피’ 등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향후 구는 선정된 사업 대상자들과 협약을 체결한 후 우리마을 지원사업은 1900만원 이내, 주민모임형성지원사업은 500만원 이내로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마을활동가의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최근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 선정자와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들이 마을 안에서 활발히 이루어져 정감 있는 공동체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마을에 공동체가 형성되면 많은 문제들을 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며 “주민 주도의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