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우리 동네 음악회’ 열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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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음악회를 찾은 3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타악그룹 아작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SK인근지역 주민협의회와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화합과 상생을 위한 특별한 음악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주민협의회와 SK인천석유화학, 인천문화재단은 15일 인천시 서구 소재 신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1회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음악공연을 제공, 재미와 감동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통한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타악그룹 ‘아작’의 길놀이 공연인 ‘가락떼기’ 행진을 시작으로 쇠깡통 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악기 연주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비트 프레션‘, 양반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담긴 마술 공연 ‘조선마술사’, 역동적인 ‘비보잉 댄스’로 이어졌다.

공연은 관객들과 공연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튼 콜’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객석을 가득 채운 350여명의 지역 주민들은 전통리듬에 퍼포먼스가 가미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협의회 추창진 대표는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공연을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흥이 난다”며 “우리 지역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지원실장은 “성큼 다가온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9일 인천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 협약체결 후 진행된 첫 번째 행사인 이번 음악회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28일 신현북초등학교에서, 세 번째 공연은 11월17일 신현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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