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수산리, '어촌사랑' 자매결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7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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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류 통한 도시·어촌 간 이해증진과 상생기반 구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강원도 양양군 수산리 어촌마을이 14일 공단 임직원·강동구민·수산리 주민과 수협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

수산리 마을은 인구 160여명 정도로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상낚시나 투명카누 등 어촌 체험마을도 운영하고 있다. 어촌마을 관계자는 "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요트를 타고 항해하면 도시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결연이 많은 도시인이 수산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 내용으로는 마을 일손돕기, 지역행사 상호 방문, 기술봉사,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특색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어촌 간 이해증진과 상생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계중 이사장은 "따뜻한 인심으로 공단 임직원과 강동구민들을 맞아주셔서 마을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는 한편, 어촌의 특색과 지역 관광상품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 홀몸노인 주택수리와 초등학생 대상의 독서지도 및 체육지도 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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