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초교, 학교 스포츠클럽 피구대회 우승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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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경기도대회 상위권 진입, 피구 명문 학교로 우뚝
▲ 김포초등학교 피구 선수들의 포즈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김포초등학교가 2017 경기 학교 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않았다.

김포초교는 최근 안산시 감골 올림픽 기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경기도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 피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초교 피구부는 학교 스포츠클럽으로 본격적으로 운영 된지는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1년차부터 김포시 대회를 우승하고 경기도 대회까지 제패했다.

특히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3년차에도 경기도 대회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내는 성과를 도출해 냈다.

김포초교 피구부는 리듬체조부와 함께 좁은 체육관에서 학부모회 도움으로 훈련을 해왔다. 또 피구부 학생들은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 후 상대팀 감독에게 찾아가 인사를 하는 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김연옥 학부모 회장은 “김포초교 피구부 학부모인 것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아이들을 지도해주시는 감독님과 코치님께도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아이들과 연습 날, 대회 날 같이 울고 웃으며 지내온 지난 2년이 제게는 학부모 생활하면서 잊을 수 없는 날”이라며 “아이들의 열정을 학교와 학부모들은 언제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순철 교장은 “비록 좁은 체육관에서 힘든 훈련을 하면서도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를 가득 담고 있다”며 “경기 중에도 서로를 탓하지 않고 어깨를 두드리며 응원하는 학생들의 모습 속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우리들도 함께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역량·교양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초등학교는 개교한지 110년이 넘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학교로 2015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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