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시생·청년 마음건강검진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5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랑밭 청년센터서 29일 실시
일자리 지원정책 통합 지원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2~4시 사랑밭 청년센터에서 청년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노량진 마음건강센터에서 마음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지만, 이달부터는 구 보건소와 함께 일자리카페인 사랑밭 청년센터에서 마음건강과 일자리 지원정책을 통합 지원하게 된다.

마음건강 검진을 희망하는 공시생 및 청년이 대상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은 준비된 검사지를 통해 우울증·자살과 관련된 마음건강심사 등이 진행되며 혈압 등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대사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검사지 작성 후 이상소견 발견시 그 자리에서 바로 상담이 이뤄지며, 추가적으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일자리카페는 지난해 12월 노량진에서 처음 문을 열고 일자리특강, 취업사진촬영, 스터디룸 제공 등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00여명의 청년들이 일자리카페를 거쳐 갔다.

2년간 노량진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김준범씨(31)는 “혼자 노량진에서 공부하다보니 외롭기도 하고 조급하기도 해서 힘들었는데,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니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건강상담실이 갖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제공 및 청년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