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5일 '어르신 꽃피는 웨딩쇼'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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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5일 결혼식 기회를 놓친 지역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어르신 꽃피는 웨딩쇼'를 개최했.

'어르신 꽃피는 웨딩쇼'는 오후 2시 30분에 성균관대학교 옆 웨딩홀 ‘더브릴란티움 성균관(성균관로 25-1, 구 파티움 성균관)’ 3층에서 진해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2명(부부 8쌍 및 여성 홀몸노인 6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웨딩쇼는 ▲장소 ▲신부화장 ▲웨딩드레스 ▲턱시도 ▲축하공연 등 결혼식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 모두 재능기부와 봉사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다.

더브릴란티움 성균관이 웨딩홀을 무료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일체를 협찬했으며, 은평구 이미용 자원봉사자와 종로구효행본부 회원들이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맡았다.

또한 효행본부에서는 웨딩쇼에서 찍은 사진들을 따로 액자에 담아 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어르신 꽃피는 웨딩쇼'가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웨딩쇼 진행을 위해 흔쾌히 후원과 재능기부를 진행해준 업체 및 단체, 개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종로구효행본부와 함께 ▲ 효 예절교육 ▲ 어린이 효 백일장 ▲ 1·3세대가 함께 하는 효 골든벨 ▲ 효행상 시상 ▲ 어르신 위안잔치 등 ‘효’의 가치를 높이고 ‘효’ 문화를 발전, 확산시킬 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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