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아버지 육아학교 수료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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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부평삼산도서관에서 지역내 만 2~5세 자녀와 아버지 25가족, 50명이 참여한 ‘아버지 육아학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아버지 육아학교는 구가 ‘2017년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을 선정된 데 따라 진행됐으며,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토요일 실시해왔다.

참가자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농장체험 ▲가정에서 쉽게 만드는 요리 활동 ▲음악공연 관람 등을 통해 자녀를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한 참가자는 “아버지 교육은 그간 잊어버리고 살던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아이들에게 지시하는 아빠가 아닌 소통·공감하는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아버지 육아학교가 놀아줄 방법을 모르는 아빠들에게는 그 방법을 찾아주고,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들에게는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줌으로써 멋진 아빠, 친구 같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돌보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다방면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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