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경로당·복지시설에 '응급 구급함' 비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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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161곳 대상
응급 대처·신고법도 함께 홍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역내 161곳의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에 ‘응급 구급함’을 비치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응급 구급함 비치는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한 것으로, 지역내 경로당 150곳·복지시설 11곳에 설치됐다.

비치된 구급함에는 소독약, 붕대, 파스, 거즈 등의 응급처리 용품과 진통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의 기본 상비약이 들어 있다.

구는 각동 주민센터 담당자가 직접 시설을 찾아 구급함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해 내용물과 사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사전에 시설을 둘러보고 노인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법과 119 신고요령 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경로당과 복지시설은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평소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숙지와 의약품 구비가 중요하다”며 “구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행복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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