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마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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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문화마실’ 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 집 앞 5분 거리’라는 기존 방향을 유지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주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지역 내 공모를 통해 지역 내의 예술가 및 기획자를 발굴해 그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음악도시부평’의 문화적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자 한다.

새롭게 진행될 ‘2017 찾아가는 문화 마실은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9월~12월)의 프로젝트 컨셉이 구분돼 진행된다. 하반기에 진행하는 14회의 공연은 부평구 및 인천지역의 문화 기획자와 함께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반영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11일 백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든 병원 내의 환자, 지역 내 복지시설 원생들과 같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공연이 진행되며 백운초등학교를 비롯해 5개 부평 내 초등학교에서는 지역 내의 어머니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우리 마을 맘스인형극단’의 인형극이 펼쳐진다.

‘팝 페라 보헤미안’은 공연은 13일 인천 은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6일까지 4회의 공연을 하게 된다. 팝 페라 보헤미안은 남성 4인조 성악가로 구성된 팝 페라 팀이며 팝, 오페라,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기획공연 사랑 나눔 콘서트를 통해 사회복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너와의 거리’ 팀이 진행하는 공연은 15일 오후 7시 백운역 2층 맞이방에서 시작한다. 세 번째 공연을 진행하는 ‘너와의 거리’팀은 여성 솔로가수 ‘메리애플’과 팟캐스트팀 ‘라인브라더스’로 구성이 돼 있으며 15일 공연에는 메리애플이 나서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2017 찾아가는 문화 마실은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지역 거점별로 발굴하고 이를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써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의 예술가들을 공모를 통해 발굴해 지역 내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음악도시부평’에 어울리는 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구민에게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 찾아가는 문화 마실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초등학교와 병원 및 지역 내 복지시설 등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부터 진행될 2017 찾아가는 문화마실 하반기 프로젝트는 부평구와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획자 및 단체가 제안하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공연에 대한 정보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돼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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