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상·도서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1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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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해경 해상·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해경이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인천시내 해상 및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육상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주문도 남서방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승선원 5명)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선원 연모씨(59세, 남)가 어망에 양쪽 다리가 눌렸다.

이로 인해 연씨가 거동이 불가하고 고통을 호소(허벅지 골절 의심)하고 있다며 선장 이모씨(39세, 남)가 해경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했다.

또 오후 1시59분경에는 소야도 관광객 전모씨(50대, 남) 등 4명이 산에 오르려다 벌떼에 쏘여 구토 및 어지러움 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신고했다.

이와 함께 오후 3시18분경에는 자월도 주민 김모씨(85세, 남)가 뇌출혈이 의심(자월보건지소 소견)된다며 아들이 구조를 요청했다.

따라서 인천해양경찰서는 경비세력을 급파해 환자를 육지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현재 환자들은 인천소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조업이 재개되며 해상 조업 중인 어선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인천관내 해상 및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양경찰서는 올해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발생한 43건의 응급환자 구조 요청을 접수하고 49명을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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