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석리 장애인복지관 내달 착공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7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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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는 환경' 우수등급 획득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신둔면 지석리에 신축하는 장애인복지관 건축설계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이하 BF 인증)’ 예비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BF 인증은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공공건축물을 설계 단계(예비인증)와 준공단계(본인증)에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 장애인복지관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무장애 건물’을 목표로 BF 인증획득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결과 평가 총점 222점 중 184.6점을 받아 원안 적합 판정과 함께 우수등급을 받았다.

BF 우수등급은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및 기타 시설이 심사 기준의 80% 이상 충족돼야 하는 등급이다.

이로써 시 장애인복지관은 건축 연면적 4824.6㎡(1462평)으로 지하층 없이 지상 2층 규모의 순환형 내부 동선 형태로 설계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건물 내부(3개), 외부(2개)에 설치해 휠체어 장애인 등이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아동, 임산부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차 제거를 비롯해 복도 폭, 마감자재,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의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장애인복지관은 부지면적 1만3774㎡에 건축 연면적 4834.7㎡로 지상 2층 규모의 본관과 별관으로 오는 10월에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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