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맞춤형 접수… 배차시간 90분 단축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9일부터 ‘인천 바로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장애인 콜택시)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이용자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다.
지금까지 장애인콜택시 예약은 인터넷과 2시간 전 접수로 운영돼 차량이용이 안정적인 반면 취소할 시 차량 공차율 증가로 운행의 효율성이 감소됐다.
또 이른 아침 시간대에 이용할 경우 새벽에 접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바로콜 서비스는 ‘전화접수 신청 후 30분 이후 고객출발지 도착(신청+30분 후 이용)’으로 이용신청 후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상황(외출준비·차량도착점까지 이동 등)을 감안해 대략 30분 정도 사전 준비시간을 제공한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차량 도착시간을 쉽게 예측하고, 빠른 배차를 통해 신속한 이동편의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 제도를 시범도입하되, 기존의 2시간 전 예약과 인터넷 접수는 유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운영 분석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약자가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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