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장애인과 함께한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7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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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양재천 추억만들기
발달장애인·봉사자 700명 참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7일 개포통 근린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양재천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진행했다.

‘만남·도전·추억·배려’를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발달장애인 300여명과 이들을 돕기 위해 사전에 신청한 자원봉사자인 비장애인 400여명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우선 개포동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영동6교-대치교 반환점-개포동근린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5분이 소요되는 1.5Km 거리를 걷는 ‘양재천 산책로 걷기’가 실시됐다. 또 보행분석을 통한 올바른 걷기교육, 골밀도 등 건강검진과 상담, 신체활동 체험존, 페이스페이팅, 쿠키 만들기 등 부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치어리더 공연과 에스플라바의 비보이 공연도 진행됐다.

서명옥 구 보건소장은 “이번 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구청 행사에 지역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만들어 다 함께하는 더불어 건강한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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