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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윤동주 문학제 포스터 | ||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문학제는 윤동주문학관과 시인의 언덕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시, 상영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교과서나 인터넷으로만 봤던 명시를 출간당시의 모습 그대로 읽어볼 수 있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친필과 초판 영인본 특별 전시를 실시한다. 영인본이란 원본을 사진 촬영, 그것을 원판으로 해 과학적 방법으로 복제한 책을 말한다.
이어 윤동주에게 관심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모여 스마트폰을 이용해 그를 주제로 촬영한 미니다큐와, 지난 1월 구가 동영상 기념품(DVD, USB 등)으로 제작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그리고 윤동주’도 함께 상영된다.
윤동주의 일대기를 담은 이 영상에는 시인이 유년기를 보낸 중국 용정에서부터 일본 유학생활 중 수감된 후쿠오카 형무소까지의 이야기가 30분간 오롯이 담겼다.
또 ▲제4회 윤동주 시화 공모전 시상식 ▲제3회 윤동주 창작 음악제 본선 등 윤동주 관련 대회, 시상식들도 진행된다.
특히 시화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작품들은 역대 수상작들과 함께 ‘윤동주 詩, 그림으로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도 마련돼 방문하면 누구든 관람 가능하다.
문학제 마지막 날에는 개인, 공연단체들이 연극, 무용, 국악 공연들을 선보이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윤동주 캐리커처 그리기 및 시인 체험, 타자기, 펜글씨 등 평소에 쓰지 않는 기구들로 윤동주의 시를 쓰고 감상 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시인의 언덕 주변에서 윤동주 시집을 판매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문학제 기간 중에는 밤 9시까지 윤동주문학관을 개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으로 하며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 그리고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2017 윤동주문학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이 참여해 더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윤동주 시인의 정신과 문학이 길이길이 남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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