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15년이상 건축물 627곳 일제조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4 16: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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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특정관리대상시설이란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 관리해야 하는 곳을 말하며, 교량과 터널 같은 도로시설과 준공 이후 15년 넘은 중소형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 해당된다.

627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총괄실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설관리 부서간 협업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안전관리자문단과 전기·가스안전공사, 시 안전점검 기동반도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지반침하 ▲누수, 철재 부식 발생여부 ▲보, 기둥, 벽체 등의 변형·균열 상태 등을 집중 파악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바로 보수·보강하고, 모든 점검 내용들을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사결과 안전등급이 D·E로 나온 시설은 즉각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해 월 1~2회 점검이 이뤄지게끔 지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전점검이야말로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신규 관리대상시설 발굴과 기존 시설 안전등급 재조정 등을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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