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구도서관’ 17개 전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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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신제3동 공구도서관(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기존 5개 동에서 운영되던 ‘공구도서관’을 지역내 17개 전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구도서관 확대 운영은 주민들의 대여 수요가 많고, 이용 후 주민 반응이 좋아 실시됐다.

‘공구도서관’은 종로구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서 작성 후 공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망치 ▲줄자 ▲전동드릴 ▲전동 드라이버 ▲5단 사다리 같은 기본공구부터 ▲에어 콤프레셔 ▲바이스 그립 등의 전문공구까지 30여종의 용품들이다.

이와함께 구는 공유 사업의 일환으로 동주민센터내 유휴공간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개방 공간은 모든 동주민센터 및 자치회관을 포함한 총 40곳이다. ▲빔 프로젝터 ▲회의용 탁자 ▲책상 ▲의자 등 각종 부대 설비들도 갖춰져 있어 모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상당히 편리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휴공간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공간정보를 조회하고 직접 예약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웃’이라는 공동체 문화가 약해지면서 물건을 빌려쓰고 나눠쓰던 공유 문화 역시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면서 “이번 ‘공구도서관’ 확대 운영과 유휴공간 대여로 동주민센터가 공유 허브로 작용해 주민들이 소비도 줄이고 자원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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