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종로한복축제 22~24일 개최키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31 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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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한복의 美를 뽐내다
19일까지 참가자 모집… 가족상도 신설
▲ 화려한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지난해 열린 한복축제 대회에 참가해 각자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9월19일까지 ‘한복 뽐내기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22~24일 3일간 펼쳐지는 ‘2017 종로한복축제’에서 열리는 것으로, 우리나라 전통 생활문화의 상징인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복 입기 생활화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다.

참가 대상은 평소 한복을 사랑하고 즐겨 입는 사람, 숨겨둔 매력과 끼를 발산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족상’도 신설해 가족단위의 참여 신청도 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은 19일 오후 6시까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 ▲개인정보보호동의서 1부 ▲한복입고 찍은 본인의 사진 1장 등 총 3개 종류다.

특히 안내문과 신청서를 영문으로도 함께 준비해 놓고 있어, 외국인들도 참가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예선에 출전할 참가자를 20일 발표하고, 22일 예선, 24일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과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 및 전통한옥시설 ‘상촌재’에 설치된 무대에 올라 한복을 입고 우리옷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맘껏 뽐내게 된다.

무대에서는 인터뷰와 함께 짧은 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한복맵시(30점) ▲한복예절(30점) ▲걸음걸이(20점) ▲적극성(20점)이다.

종로구는 으뜸상(1명), 버금상(2명), 돋움상(2명), 맵시상(2명), 가족상(1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한복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다. 따라서 시민들이 한복 착용에 흥미와 자부심을 느끼게 될수록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 본다”면서 “이번 '한복 뽐내기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한복이 명절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그 맵시를 누구에게나 자랑할 수 있는 친근한 옷임을 알게 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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