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공원서 2일 '북페스티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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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큼… 책 읽고 공연도 즐기고
8인의 작가 만남·도서 할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일 양천공원에서 독서의 달 맞이 ‘제4회 양천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책을 보며 키우는 꿈, 달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하늘마당, 바람마당, 별마당, 시마당’으로 구성됐다.

특히 햇빛 아래 야외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작가를 만나며 꿈을 그리고, 가을밤 달빛 아래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독서캠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양천공원을 하나의 도서관으로 만들어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하늘마당’에서는 클래식, 국악, 합창 등 다양한 음악공연이 가을날 독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바람마당’의 꿈꾸는 달빛 도서관에서는 공원으로 소풍 나온 양천구립도서관의 도서를 마음껏 읽고, 사서들이 읽어주는 책 낭독회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1인 작가극 등 소공연,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서관에 가야 만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공원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별마당’에서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임정진 작가부터 동시쓰는 그림책 작가 장영복 작가 등 8인의 작가가 개인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북 페스티벌을 찾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작가의 즐거운 책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시마당’에서는 7가지 감정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책이 전시된다. 또한 그림책을 통한 심리상담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도서바자회 ▲양천도서관의 도서교환전 ▲교보문고와 양천서점협동조합 등에서 준비한 도서할인전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도서바자회는 9월1~3일 진행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는 도서관 확충과 더불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양천공원으로 책나들이를 나와 책과 함께 마음껏 웃어보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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