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 1인가구 쉐어하우스 공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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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男 4명·女 2명 모집
보증금 200만원 기본 1년 임대
月 임대료 15~17만원으로 저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의 주거안정을 돕고자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쉐어하우스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9월1일까지 총 6명(남성4, 여성2)을 모집하며, 9월4일까지 선정 절차를 거쳐 9월 중 입주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인 청년 1인가구로서, 구 거주하거나 동작구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자다. 더불어, 타지역 출신 동작구 소재 대학(원) 재학생 및 학원생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9월1일 오후 6시까지 희망동작네트워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구에서 공급하는 청년주택은 상도동 소재 총 105㎡ 규모로, 4인1실(남)과 2인1실(여)로 구분된다. 거실과 취미활동 공간이 별도 존재하고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각 침실에는 개별 욕실과 가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택 임대기간은 기본 1년이며, 최대 4회까지 계약연장이 가능하다. 보증금은 200만원, 월 임대료는 15~17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구는 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영리민간단체 ‘희망동작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층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LH가 임대주택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쉐어하우스로 활용키로 했다. LH 소유의 매입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한 청년 쉐어하우스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구가 처음 시도하는 정책이다.

구가 주택유형 제안과 입주자 선정지원을 맡고, ‘희망동작네트워크’에서 주택리모델링 및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이창우 구청장은 “청년에 대한 지원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주택공급뿐 아니라 청년들의 고민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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