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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소방서 출동전용 신호제어시스템 운영 | ||
이를 위해 부평소방서는 소방서(부평구 부평대로 324)앞 도로에 9월1일부터 '출동전용 신호제어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동전용 신호제어시스템은 소방서에 설치한 출동 스위치를 누르면 소방서 앞 신호등과 연동돼 화재나 긴급 구조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다.
신호는 평상 시 신호체계에 따라 운영되다 출동 스위치 작동 시 5초 후 황색등이 점등되다 3초 후 적색등이 점등돼 양쪽에서 오는 차량을 신호로서 제어해 소방차가 신호로 보호받음으로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차고를 빠져나올 수 있다.
실제 소방서 앞 도로는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진·출입로에 위치하며 왕복 8차로의 큰 대로로 부평구 내에서도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소방차 긴급출동 시 양보 안내방송과 수신호에도 불구하고 일반 차량들을 피해서 출동을 해야 했으며 야간이나 새벽 출동 시에는 가시거리가 제한돼 출동지연이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컸다.
상반기 부평소방서의 골든타임 5분 도착 율은 약 75%로 현재 인천시의 소방관서 앞 출동전용 신호제어시스템은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남동소방서앞 도로가 유일했다. 남동소방서는 시스템 설치 전 출동소요시간에 평균 42초가 걸렸으나 설치 후 평균 29초로 13초가 단축돼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차량 증가 등으로 인해 현장 출동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차량의 현장 도착시간을 단 1분이라도 단축시키고자 구조적 출동 장애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부평 등 인천시내 관할 소방서 직할센터 및 출동이 많은 119안전센터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8개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신호제어 시스템 설치로 현장 도착 시간을 단 1분이라도 단축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평소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스템 운영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게첨해 집중 홍보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신호체계를 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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