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교육·보조금 지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9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주민참여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앞서 구는 찾동 주민참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42개 마을공동체 모임을 선정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들 모임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28일부터 들어갔다. 동별로 진행되는 사전 컨설턴팅은 오는 9월4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구는 9월5일 오후 3시 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주민참여 지원사업 선정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보조금 사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찾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모임에는 사업별로 보조금이 90만~100만원 지원된다.
구는 사전 컨설팅과 기본교육을 통해 지원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본교육에는 이정인 용산구 찾동 추진지원단장이 강사로 나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공동체의 이해’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치고 주민 소모임이 효과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최준 용산구 마을생태계조성지원사업단장은 ‘보조금 및 회계 기준 안내’라는 주제로 보조금 사용 방법과 정산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9월 중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이어간다. 12월에는 동별로 ‘네트워크 파티’를 열어 모임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다.
구는 마을공동체 저변 확산을 위해 우선 선발 대상을 대표제안자 3인 모두 ‘기존 지역사회 활동을 하지 않은’ 경우로 정했다. 이번 사업이 새로운 마을 활동가를 다수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구청장은 “찾동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주민 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민 소모임이 우리구 마을공동체 조성에 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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