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달 1일 국공립어린이집 4곳 개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5 12: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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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총 80곳 확충 목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2020년까지 지역내 국공립어린이집 총 80곳 확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이 80곳으로 늘어나면 지역내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특히 구는 올해 초 11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로 했으나, 2개 어린이집이 추가돼 올해 안에 총 13곳이 개원하게 되는 등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 일환으로 오는 9월1일 총 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이번에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합정동 도토리어린이집(희우정로 53-6·보육정원 99명) ▲서강동 홍익어린이집(서강로9길 45 태영아파트내 보육시설·보육정원 32명) ▲용강동 리버웰어린이집(토정로31길 23 래미안마포리버웰 관리동·보육정원 76명) ▲상암동 삼성어린이집(상암산로1길 55 상암월드컵단지6단지 610동 1층·보육정원 37명) 등이다.

도토리어린이집과 홍익어린이집은 당초 민간어린이집이었으나 구에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구립으로 전환했다. 국·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매입했기 때문에 구 예산이 들어가지 않아 재정 증대에도 기여했다.

리버웰어린이집과 삼성어린이집은 공동주택단지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했다. 관리동 어린이집의 구립 어린이집 전환은 올해 서울시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앞으로 3~5곳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추가로 전환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절벽시대에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기존의 노후된 어린이집도 개보수 및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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