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창의적 체험 봉사활동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03 12: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6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함께하는‘창의적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교육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공원 입구에 건립된 ‘13도 창의군 탑’ 앞에 모여 항일의병의 정신을 기리는 묵념 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묻히신 한용운, 문일평, 오세창, 방정환 등 독립운동가의 묘소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향토문화해설사와 함께 석도 닦고 묘지 주변의 풀을 뽑는 등 봉사활동도 같이 한다.

중랑교육발전협의회는 연간 7회에 걸쳐 ‘내 고장 사랑 나눔’체험 봉사 프로그램을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홍순철 중랑교육발전협의회장은“공원에 안장된 저명 인사들의 삶과 역사를 배우며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앞으로 문화와 환경, 체험과 봉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진구 구청장은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인문학 길과 역사관, 전시실을 갖춘 역사문화관을 조성하여, 서울의 역사 문화 교육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