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호주 싱글톤시, ‘2017 청소년 홈스테이’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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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중학생 10명 모집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여름방학을 맞아 호주 싱글톤시와 함께 '2017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달 1~7일 중학생 10명을 모집하며, 참가학생들은 오는 7월30일~8월8일 싱글톤시로 국제 홈스테이 교류를 떠난다.

참가학생들은 호주 문화체험활동과 싱글톤시 학교(Australian Christian College) 수업체험, 현지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명은 일반가정, 2명은 저소득가정 학생 중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구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경비 중 개인항공료, 여행자 보험비, 비자발급비는 개인이 부담하며 문화체험비와 학비, 홈스테이 비용은 구에서 지원한다. 단, 저소득 학생의 경비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싱글톤시는 지난 2016년 8월, 이창우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곳이다.

구 관계자는 "싱글톤시 면적은 4893㎢로 동작구(16.35㎢)의 약 300배에 해당하는 규모지만 인구는 2만4000명 정도로 인구밀도가 낮으며, 와인사업과 관광지로 유명한 헌터밸리(Hunter Valley)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싱글톤시와 협약을 발판으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내는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청소년 간의 국제교류는 국제사회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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