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나·찾·소 개소… 학부모들과 토론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30 14: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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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중화동에 소재한 중흥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나·찾·소는 중화동, 묵동, 신내동 일대 11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00여명과 만나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교육 환경 개선 경비 지원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 요인 해소 대책 ▲청소년 여가 활동 지원 방안 ▲면학 분위기 조성 등 교육 발전에 관한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건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구 관계자는 "46개 초·중·고등학교 중 10년 이내 신설 학교가 2개교에 불과해, 교육 환경 개선이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라며 "이에 구는 2014년에 30억원이었던 학교 교육 지원 예산을 2015년부터 10억원 늘려 교육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에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총 150억원의 ‘행복중랑 111 장학 사업’ 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총 2408명에게 28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외부재원으로 면남초등학교, 면중초등학교, 중화중학교 통학로에 벽화를 조성했고, 민선6기 역점사업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스쿨존 7곳과 폐쇄회로(CC)TV 39개 신규 설치, 가로등·보안등 469개를 LED로 교체, 안내표지판 29곳, 단속카메라 7대, 과속방지턱과 보행자 펜스 21개 등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나진구 구청장은 “나·찾·소는 대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평소 구청장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현장에서 격식 없이 말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민원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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