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2동 마을총회&사이축제'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8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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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31일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계획을 주민의 투표로 선정하는 '사당2동 마을총회&사이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마을주민들이 직접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투표가 '마을계획단'의 추진으로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31일 '마을총회&사이축제'에서도 주민현장 투표가 이뤄진다.

주민 투표는 두 가지로 ‘마을계획안 12’과 ‘여론 조사형 마을의제’이다. 마을계획안 12는 단기사업으로 적은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며, 여론 조사형 마을 의제는 장기사업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특히 마을계획안 12는 사당2동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마을계획이다. ▲서달산 숲 체험 프로그램 ▲마을 속 작은 미술관 ▲부흥길 금연거리 조성 ▲주민청소보상제 등이며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마을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실행해 나간다.

또한 사당2동의 현안인 ▲남성사계시장 통행로 확보 ▲총신대입구역~현충원 자전거 거리 조성 ▲서달산 숲체험 공간 조성 등의 장기간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는 의제도 주민들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다양한 실행 아이디어를 수렴 중이다.

아울러 축제에서는 주민투표 외에도 ▲사물놀이 ▲인디버스킹 공연 ▲친환경 에너지 체험 ▲옷 나눔 바자회 ▲마을 골든벨 퀴즈대회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사당2동 김형엽 동장은 "주민이 직접 만든 마을계획을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주민이 직접 실행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단계 성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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