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31일 중학생 대상 건축교실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1 1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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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9일까지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교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건축교실은 구 건축사회 소속의 실력 있는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건축물의 문학적 가치를 알리고,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건축교실은 31일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구청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2명이다.

세부적으로 강의는 ‘건축이야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건축물이 어떻게 시공되는지, 설계부터 완공까지의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9월 개최되는 UIA서울건축대회와 관련해 도시환경과 어울리는 건축물과 우수건축물 소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건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또 학생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직접 설계해보고, 설계안에 이야기를 담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점심식사 이후 학생들은 당산동에 위치한 공공건축물인 제2스포츠센터로 이동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며, 설계도면을 토대로 완공된 건축물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한다.

구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공간을 학생들이 상상력을 담아 설계해봄으로써 건축물을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건축교실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축물의 문화적 가치를 알고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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