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일 당산공원서 ‘다함께 페스티벌’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0 1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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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외국인 화합의 場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0일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당산공원 일원에서 ‘다(多)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누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구는 오후 2~4시 ▲개막식 ▲문화공연 ▲다(多)함께 가요제 ▲체험부스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구는 당산공원 메인무대에서 다문화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어 1부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방송댄스와 통기타 공연 등 기관별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 무대에서는 구민과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다함께 가요제와 함께 초청공연으로 마술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에 앞서 구는 13일 가요제 예선을 실시해 다문화 가족 3팀과 일반가족 3팀, 청소년 3팀 등 총 9개팀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12일 오후 2시까지 구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메인무대 주변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7곳의 ‘체험부스’도 마련해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다문화 뱃지·열쇠고리·팔찌 등 만들기 체험 ▲각 나라별 놀이 체험 ▲K-POP 레코딩 체험(음악미디어 놀이터) ▲세계 유명장소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촬영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동형 K-POP 레코딩 체험(음악미디어 놀이터) 부스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선호하는 K-POP을 직접 부르고, 전문 레코딩 체험도 하는 부스로 체험 후에는 녹음파일(MP3)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다함께 페스티벌이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활동 참여와 생활 적응에 기여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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