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제9회 강서어린이동화축제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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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40주년기념 동화로 보는 강서마을 이야기
시가퍼래이드 · 공연마당 · 체험마당등 행사다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13일 오전 11시~오후 5시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제9회 강서어린이동화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책을 매개로 어린이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35곳 지역 도서관과 주민이 주축이 돼 기획단계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대규모 문화축제다.

특히 구는 올해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동화로 보는 강서마을 이야기’를 축제 주제로 선정하고, 강서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했다.

또 구는 강서를 빛낸 위인과 지역명소, 전래설화를 바탕으로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즐거움과 배움이 공존하는 특별한 어린이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는 시가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8곳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퍼레이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강서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의 구간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퍼레이드는 경찰 기마대의 선봉에 따라 ▲구암 허준 ▲아름다운 개화산 ▲서울의 관문, 공항 ▲풍요로운 화곡 ▲우장산 기우제 ▲투금탄 설화 ▲곰달래 사랑이야기 ▲겸재 정선 ▲양천향교 풍경 등 9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낮 12시에는 방화근린공원내 원형무대에서 본격적인 개막식이 거행된다. 개막식은 환영인사 및 개막선언에 이어 고공낙하쇼와 특공무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다채로운 공연마당인 ‘나라사랑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지역내 초·중·고교와 지역 동아리 등 16팀 어린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돼 나라사랑을 주제로 노래와 율동, 치어리딩, 태권도, 줄넘기 등의 다양한 장기를 한껏 뽐낸다.

축제현장 한편에는 신나는 체험마당도 조성된다. 총 35곳의 체험부스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을 닮은 이달에 아주 특별한 동화잔치가 열린다”며 “개청 40돌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정성껏 들려주는 강서마을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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